에너지 기술별 발전비용 비교
에너지 발전 비용의 중요성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량에 변화 추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세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분야별로 발전비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발전비용이 중요한 이유는 에너지 기술의 상용화 유무에 주요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할지라도 경제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기술이론에 불과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비용과 상용화비용의 경제적 우수성이 뒤따라야합니다. 예를들어 수소 에너지 종류 중 그린수소는 현재까지 상용화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린수소 생산 비용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관련 기술 개발은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발전비용 즉 전력생산비용이 왜 중요한 것인지 개념을 확인 후 관련 표를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에너지 기술별 발전 비용 비교표
미국과 중국은 석탄의 이용율이 높고 균등화비용이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까지 석탄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입니다. 표를 참조하시면 아직은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가 화석연료의 효율성에 따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력의 경우에는 효율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전세계에서 원자력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하지만 기술이 개발될 수록 재생에너지와 바이오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고 화석에너지의 효율성은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아래의 표를 참조 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
그리드 패리티란 발전단가가 저렴해지는 교차점을 의미합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석탄화력발전 개발 비용과 태양광발전 개발 비용이 교차하는 지점이 "그리드 패리티"가 되겠습니다. 기술과 지원이 지속될 수록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에너지의 발전단가는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수요가 점차 감소하게 되는 화석연료의 개발 비용은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재생에너지와 화석에너지의 그리드 패리티가 빨리 도래하는 것이 탄소중립과 지구를 지키는 길이 되겠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P4G 역시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하나의 방책인것이죠
